머니트렌드: 인플레이션, 무디스, 유가, 워런 버핏, 달러 etc
[머니트렌드] 시장 핵심 키워드
제조업 투자, 1950년대 이후 최고치...붐 일으키다
무디스, "예금 다시 감소할 가능성...상업용 부동산 위험"
IEA, "올해 세계 석유 수요 기록적...유가 더 오른다"
📌 이번주 머니트렌드 브리핑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
👉이자만 1조 달러, 부채의 시대...고금리 지속될수록 충격 커진다
👉이미 시작된 일본의 나비효과...그리고 TIPS로의 자금유입 의미는?
[더밀크알파 개별주 분석]
👉가속화되는 아마존의 성장 플라이휠...모건스탠리의 4대 포커스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되어버린 디즈니...언제 깨어날까?
👉안정적인 파이프라인 운영 수수료 기반의 배당주, 에너지 트랜스퍼
👉밥 아이거의 디즈니 매직을 기대하는 월가.. "내년부터 수익 돌아올 것"
👉2Q 실적 지배한 5대장... 구글∙애플∙아마존은 없다
[더밀크 2분기 실적분석]
👉디즈니는 내환 중... 사업 구조조정 여파. 주가는 3년전으로
👉'가입자 정체' 워너브라더스도 뉴스와 스포츠로 돌파구
📅 8월 7일(월)
제조업 투자, 1950년대 이후 최고치...붐 일으키다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 에너지 및 반도체와 같은 산업에 대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이 2분기 미 경제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관련 부양책 통과 이후 공장 건설에 대한 지출이 지난 1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 1950년대 후반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실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의 계산에 따르면 제조업 건설에 대한 지출은 GDP 성장에 거의 0.4% 포인트 기여했으며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큰 비중이다.
인플레이션 다시 오르나? 미셸 보우만, "금리 더 인상해야"
경기침체 우려가 사라지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의 모든 포커스가 이번주 목요일(10일, 현지시각) 예정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집중된 가운데 시장 추정치가 연간 기준 3.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리블랜드 연은이 제시한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7월 3.42%와 8월 3.89%로 헤드라인 지표가 6월의 3.0%에서 다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다.
부진한 신규고용에도 실업률의 추가 하락과 임금상승세를 보인 고용 보고서 역시 연준의 스탠스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로 인식된다. 미셸 보우만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가기위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라 발언했다.
무디스, "예금 다시 감소할 가능성...상업용 부동산 위험"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가 미국의 10개 중소형 은행의 신용 등급을 강등하고 향후 6개 대형 은행에 대한 신용 등급을 재평가 하겠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M&T은행과 피나클 파이낸셜 등 중소형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모두 한 단계씩 강등했다. 또한 BNY멜론(BK) 및 노던 트러스트(NTRS)와 US뱅코프(USB)등 주요 6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재검토와 11개 대출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연준의 전례없는 긴축 캠페인이 은행의 자금 조달과 경제 자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높은 금리가 지역 은행이 소유한 채권 등의 주요 자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려 상당한 수준의 미실현 손실을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미국 지역은행의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시스템 전반에 걸쳐 예금이 다음 분기에 다시 감소할 상당한 위험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오피스 공실률로 인한 상업 부동산 문제가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 8월 8일(화)
중국, 7월 수출과 수입 모두 두 자릿수 감소[8:39am ET]
중국의 무역 데이터가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가 감소해 예상치였던 12.5% 감소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입 역시 크게 부진하며 내수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발산했다. 중국의 7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4%가 감소해 전월의 6.8% 감소와 비교해 두 배 수준으로 악화됐다. 시장의 전망치가 5% 감소였다는 점에서 중국 내부의 소비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 8월 9일(수)
유가 9개월 최고치, 천연가스는 5개월 최고치
글로벌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면서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내내 경기침체를 반영했던 유가는 서부텍사스 중질유(WTI)가 배럴당 84.20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천연가스의 가격 회복세도 가파르다. 9월 천연가스 선물에 대한 계약은 1천 입방 피트당 2.875달러로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과 소비량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원자재의 초강세에 에너지 섹터로 향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 섹터 상품인 XLE(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는 2% 이상 상승했다.
월가 리서치 기업 스트레테가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7월 3.0%로 떨어진 CPI가 발표된 이후 에너지 섹터가 금융 부문을 300bps 이상 앞지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금이 있는 기업에 몰린다...COWZ 장중 최고치
미 대형주 중 2년 연속 평균 이상의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및 수익을 만들어내는 기업을 선별해 구성하는 ETF 상품인 COWZ(Pacer U.S. Cash Cows 100 ETF)가 201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COWZ는 에너지와 천연가스 기업이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테라(CTRA)와 APA(APA), 셰니에르(LNG) 등이 모두 3% 이상의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잉여 현금 흐름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에서 자본지출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잉여 현금 흐름이 강하다는 것은 기업의 영업활동이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된다.
잉여 현금 흐름이 강한 기업은 주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나 경기 침체시에 상대적으로 더 강한 저항력을 지닌다.
📅 8월 10일(목)
긴축 징후에 금리와 달러 강세 전환
미 국채금리와 달러는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가능성으로 연준의 긴축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며 상승 전환했다.
특히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30억 달러 규모의 입찰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로 진행되면서 급등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후 4%를 하회하던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다시 상승 전환하며 4.10%를 돌파했다.
연준의 정책금리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이전의 하락세를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달러 역시 연준의 긴축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상승 전환했고 국제유가 등 주요 원자재는 달러 강세에 밀리려 하락했다.
시장의 반응: 연착륙 가능성 커졌다. 9월 금리동결
근원물가의 하락와 예상보다 약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S&P500을 포함한 3대 지수는 모두 1% 이상 급등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전일 14%에서 9.5%로 하락했고 금리동결에 대한 베팅은 90.5%로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월가 애널리스트 대부분 역시 긍정적이라는 반응이다.
프린시플 에셋 매니지먼트: 연준의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헤드라인과 근원물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몇 달 동안 추가 하락 압력이 있을것임을 시사한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는 너무 높아 금리인하와는 거리가 있을 것. 디스인플레이션은 순조롭지 않을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적으로 낮아질때까지 경제적 고통은 더 필요할 것.
키 프라이빗 뱅크: 오늘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시장의 좋았던 옛날을 상기시킨다. 헤드라인 지표와 근원물가가 모두 전월 대비 0.2%가 오르면서 2019년 월 평균 증가율이었던 0.2%와 비슷하다. 인플레이션 쇼크가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연준은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판단하고 9월 금리는 인상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임금 상승률도 여전히 견고하고 경제가 탄력성을 보이고 있어 금리동결 가능성은 있지만 전환은 없을 것.
뱅크레이트: 이번 보고서는 9월 금리동결 전망을 뒷받침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봐야할 것.
퀼터 체비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간 약하게 나오면서 시장을 부양할 것이다.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 '연착륙'을 선언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핵심 인플레이션은 계속 더 완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을에 계속 하락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에나 내년 초에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실망할 것.
📅 8월 11일(금)
IEA, "올해 세계 석유 수요 기록적...유가 더 오른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견고한 성장이 올해 석유 수요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가의 상승세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는 세계 연료 사용량이 올해 6월 처음으로 하루 평균 1억 300만 배럴을 돌파했으며 8월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IEA는 "석유 수요가 여름철 항공 여행 증가와 발전용 연료 사용 증가, 중국의 석유화학 활동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원유 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IEA에 따르면 현재 선진국의 원유 재고량이 5년 평균치보다 약 1억 1500만 배럴 부족한 상태로 올해 수급 불균형이 연말이 될 수록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현재 주요 생산국의 감축이 계속 유지된다면 유가는 더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물가 더 오르나? 서비스 가격 1년 만에 최대폭 상승
미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하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노동통계국(BLS)의 7월 데이터에 따르면 도매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0.8%가 오르며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그동안 기업 물가는 글로벌 공급망의 정상화와 부진한 수요, 그리고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수요 전환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했지만 최근 유가의 급등으로 다시 역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비용 증가세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 비용은 포트폴리오 관리를 시작으로 외래 진료와 운송 부문의 비용 증가폭이 가장 컸다.
반면 상품 가격은 최근 몇 달 간의 디플레이션 추세를 딛고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식료품 가격 인상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이른바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4% 상승하며 역시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올해 미 경제 성장 전망치 또 개선됐다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를 피하고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조사한 올해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23년 GDP 성장에 대한 기대가 이전 조사인 연간 1.3%에서 2.1%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3분기 성장률을 이전의 0.6%에서 1.9%로 상향했고 2024년 전망은 1.3%, 2025년은 2.1%, 2026년은 1.7%로 전망했다. 2025년과 2026년 전망치는 이전보다 하향됐다.
📊 2분기 어닝시즌 주요 기업 실적 브리핑
버크셔 해서웨이(BRK),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
주당순이익(EPS): 예상 3.71달러 vs 실제 4.62달러(24%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예상 821억 2200만 달러 vs 실제 925억 3백만 달러(12% 서프라이즈)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부문의 강력한 이익으로 영업이익 100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보험 이익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2억 5천만 달러 기록.
현금은 1분기 1306억 2천만 달러에서 1473억 8천만 달러로 기록적으로 증가하며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
단기 국채로 약 970억 달러를 보유. 워런 버핏은 최근 매주 월요일마다 100억 달러에 달하는 3개월 또는 6개월 단기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고 발언.
투자 부문에서는 약 260억 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이익 보고. 버크셔 주가는 사상 최고가에 근접.
팔란티어(PLTR),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
주당순이익(EPS): 예상 5센트 vs 실제 5센트(부합)
매출: 예상 5억 3337만 달러 vs 실제 5억 3331만 달러(부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순이익은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순손실 1억 7900만 달러에서 증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대한 순이익 전망 유지. 매출 전망은 소폭 상향 조정. 이사회는 처음으로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알렉스 카프 CEO, 주주서한을 통해 "우린 11월초에 2023 회계연도 3분기 실적보고 이후 S&P500에 편입될 자격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플랫폼(AIP)를 통해 어떻게 수익화할지 알아낼 것."이라 전망.
정부 관련 수입은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 2분기에 미 특수작전사령부와 최대 4억 6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국제 정부 관련 수익은 7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주요 사업 부문중 가장 빠른 성장 기록.
일라이 릴리(LLY),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
주당순이익(EPS): 예상 1.98달러 vs 실제 2.11달러(6%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예상 75억 8300만 달러 vs 실제 83억 1200만 달러(9% 서프라이즈)
일라이 릴리는 체중 감량 효과로 인기를 얻고있는 당뇨병 약품인 마운자로(Mounjaro) 판매의 급증으로 개장 전 사상 최고치 경신.
마운자로 매출은 2분기 9억 7970만 달러로 1년전 출시 당시의 1600만 달러와 비교해 6000%에 달하는 급격히 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월가는 마운자로가 당뇨병 치료제를 넘어서는 메가 블록버스터가 될 가능성에 주목.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 연간 매출 전망치는 이전 전망치였던 312~317억 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334~339억 달러로 전망. 이익 가이던스 역시 이전의 8.65~8.85달러에서 높은 9.70~9.90달러로 상향.
리비안(RIVN),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
주당순손실(EPS): 예상 1.41달러 vs 실제 1.08달러(24%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예상 10억 1700만 달러 vs 실제 11억 2100만 달러(10% 서프라이즈)
2분기 동안 1만 264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1분기 대비 59% 증가. 2022년 2분기의 4467대와 비교해서는 182% 증가.
2023년 약 5만 2천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이전 지침의 5만대보다 증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억 6400만 달러에서 11억 2천만 달러로 증가. 규제 크레딧 3400만 달러 포함.
분기 손실 규모는 1년 전 7억 400만 달러에서 4억 1200만 달러로 감소. 손실 규모는 1분기 대비 차량당 약 3만 5천달러 개선.
RJ 스캐린지 CEO, "2분기 실적은 수익성을 향한 노력과 함께 비용 효율성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한다."고 평가하며 2024년에 플러스 수익 전환 예고.
〈선데이 머니 리포트> 는 매크로 환경과 시장의 흐름을 자금흐름을 통해 수면 아래에서 추적합니다. 빅테크의 최근 동향과 월가 투자의견, 그리고 절대 놓쳐서는 안될 투자 인사이트를 확인하세요.
8월 6일자 머니리포트는 일본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이 부를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화를 시작으로 계속되는 디즈니의 부진을 이겨내기 위한 밥 아이거의 구조개혁을 살펴봅니다. 과연 디즈니의 백년왕국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요? 2분기 어닝시즌이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두 자릿 수 매출 성장세를 만들어낸 진격의 거인, 아마존의 화려한 회복과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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