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된 일본의 나비효과...그리고 TIPS로의 자금유입 의미는?
[투자노트PM]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
자금 흐름 현황: 현금에서의 엑소더스는 없다
강력한 명목 성장...실질 성장은 의문점이 많다
실질 소매판매, 저축률은 경기침체 시사...실업률은?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78.5%, S&P500 17.6%, 골드 7.9%, 하이일드 채권 6.6%, 투자등급 채권 4.7%, 현금성자산 2.6%, 미국채 1.5%, 원자재 1.5%, 오일 -1.8%, 미 달러 -2.5%.
주간흐름: 현금으로 406억 달러 유입. 주식으로 138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110억 달러 유입. 골드에서 5억 달러 유출.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1. 머니마켓펀드(MMF): 최근 2주간 현금성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세가 재개되며 한달간 무려 1041억 달러가 유입됐다. 현금에서의 엑소더스는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2. 물가연동채(TIPS):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에서 3%까지 내린 상태에서의 자금 유입세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가능성을 본 시장의 매우 흥미로운 자금 흐름이라는 평.
3. 기술: 6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으나 지난주는 1억 달러로 가장 작은 자금으로 모멘텀이 크게 약화되고 있음.
4. 원자재: 중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베팅이 확대되며 2주간 19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 이는 25주만에 가장 큰 자금 유입세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원자재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
5. 스몰캡: 지난 6주 만에 가장 큰 자금 유입세를 기록하며 실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반영.
6. 일본: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 가능성이 나타난 가운데 일본으로의 자금이 8주 만에 처음으로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