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의 미래... 유튜브 ‘저작권 보호’ AI 음악 도구 선보인다
유튜브 CEO “AI, 과감하게 수용해야”… 뮤직 AI 인큐베이터 출범
유니버설 아티스트들 서명… “음악 도구에 피드백 제공”
AI 기술 활용 원칙 발표… 저작권 보호 장치 포함돼야
닐 모한(Neal Mohan) 유튜브 CEO는 21일(현지시각)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를 염두에 두고 지난 몇 달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창의적인 음악 산업 리더들, 유튜브에서 일하는 AI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한 CEO가 언급한 AI 프레임워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유튜브 뮤직 AI 인큐베이터(YouTube’s Music AI Incubator)’를 일컫는다.
그는 “오늘날 AI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AI 기술을 과감하게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