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미드저니 더 소름 ②AI 탄소 발자국 ③드론 배송 규제 완화
[테크브리핑]
①미드저니 v5, 더 사실적인 이미지
②AI 붐, 탄소 배출량 엄청나다
③드론 배송 규제 완화, 대도시 중심 상용화
이미지 생성AI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사람을 실물을 담은 것 같은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지난 17일 미드저니(Midjourney)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이미지 합성 서비스 버전 5를 발표했습니다. 유저들은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가 "소름 끼치고 너무 완벽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작년 3월 미드저니 출시 이후, 이번 버전에서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디테일과 사실감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 기이했던 '눈과 손' 현실적으로 표현 가능
미드저니 버전5는 인간이 만든 수백만 개의 예술 작품으로 학습한 AI 모델을 사용해 프롬프트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사실적인 피부 질감, 얼굴 특징, 조명, 반사, 눈부심, 그림자, 표현 각도 등이 개선됐습니다. 특히 지난 버전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던 '손가락 수'를 개선해 이젠 정확한 손가락 수를 가진 사람을 생성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사실적인 눈 표현도 가능해졌습니다.
버전5는 버전4보다 스타일 범위가 더 넓고, 프롬프트에 더 민감하며, 원치 않는 텍스트가 덜 생성되고, 이미지 해상도가 2배 향상됐습니다. 어느 정도의 무작위성은 있지만, 이전 버전에 비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적절한 결과를 찾는 즐거움을 앗아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드저니 v5는 디스코드를 통해 미드저니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