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용한 UX 최적화로 유니콘 등극 : 풀스토리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이 있다. 사람이나 물건의 심미적인 아름다움이나 단정함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말이다. 같은 음식을 팔더라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시각적으로 예쁘게 담아내면 맛집이 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이 말은 디지털 서비스를 설계할 때도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같은 서비스를 하는 웹사이트나 앱이라도 보다 잘 정돈되어 있는 것들, 눈이 편해지는 색을 사용한 것들을 더 선호한다. 보기 예쁠 뿐만 아니라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막힘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I나 UX에서의 막힘은 바로 고객 이탈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서 상품을 살 때, 결제 버튼이 안 보인다던가 하는 불편을 겪으면 고객은 곧장 같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다른 사이트를 찾아 나설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았을 때 쓰기 좋은 UX나 UI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한 UX와 UI 설계, 개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필요한 건 훌륭한 UX 디자인 인력일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도와 수익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UX 최적화 툴 역시 필요하다. AI 기반 기술로 UX를 최적화하는 풀스토리(Fullstory)는 이를 위한 대표적인 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