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서브프라임 자동차 부채 위기? 연체율 9.3%로 2010년 이후 최고
1. 채권 팔자: 예상보다 뜨거운 경제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권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이 강화됐다. 미국 채권 ETF에서 21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고 상위 탑 유출 상품에서도 투자등급 회사채 ETF인 LQD와 하이일드 정크등급 회사채 ETF인 HYG가 각각 31억 달러와 26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2. 주식으로: 반면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세는 지난 주 53억 달러의 유출에서 23억 달러로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주식 ETF 상품으로 보면 16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자금은 국제주식 상품으로 향했다. 29억 달러가 유입되며 강력한 자금 흐름을 유지했다.3. 유럽 선호도 높다: 에너지 가격의 급락부터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의 회복에 베팅하는 기조는 강해지고 있다. 유럽 선진국의 중대형주에 투자하는 JP모건의 BBEU(JP Morgan BetaBuilders Europe ETF)는 11억 달러의 자금 유출로 단기국채 상품 SHV에 이어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4. 크립토는 여전히 암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강화되면서 크립토 시장의 자금 흐름도 일시정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주 7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에 이어 700만 달러가 그대로 유출되는 모습을 보인것. 솔라나와 이더리움을 비롯해 일부 알트코인이 자금 유입을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은 108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