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돌아보니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것을"
안녕하세요. 2022년이 9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휴가에 들어가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미 2022년 업무를 마무리하고 휴가지에 계신분도 많습니다. 연말은 마음이 바쁘죠. 한 해를 넘기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도 많고 인사해야할 사람도 많습니다. 한해 동안 많이 도와주신 분들과 송년회도 해야 하고 소원했던 분들과는 인사말을 건네며 내년을 기약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송년회를 자제했던 지인들이 올해는 그동안 못했던 만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그 안에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소식을 접하며 울고 웃습니다. 때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서로 협업할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혼자 풀지 못했던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비대면 시대라고 해도 만나야 하는 이유입니다.2022년. 올 한해도 정말 많은 사건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더밀크의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는 올해를 지난 2000년 '닷컴 붕괴'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악시오스도 이에 대해 "닷컴 붕괴 이후 업계의 이런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한 적이 없다. 올해 기술 분야에서 나타난 큰 소음은 그간의 트렌드가 사라지고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소리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모든 서비스가 틱톡처럼 변하고 있으며 '빅테크 시대의 종말' 그리고 크립토 업계의 잇단 붕괴 현상을 시대적 전환으로 봤습니다. 더밀크 기사 : 2022년은 테크 3대 대전환의 해이와 함께 더밀크는 올해를 인물과 사진으로 뒤돌아봤습니다. 어떤 인물이 2022년의 얼굴로 떠올랐을까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2022년의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더밀크가 되돌아본 2022년과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