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노트, S22 '울트라'로 부활...이럴 거면 왜 없앴나?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은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 시각) 개최한 온라인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에서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새로운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Galaxy S22)’를 공개했다. S펜으로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노트 기능을 통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3가지 모델 중 최상위 기기인 ‘갤럭시 S22 울트라’는 6.8인치 디스플레이에 S펜을 탑재, 갤럭시 노트의 특장점을 계승했다. 사실상 갤럭스 노트의 부활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갤럭시 노트 라인을 없앴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