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 콘텐츠, 누가 만들까요? 더밀크의 일주일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더밀크의 김선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더밀크닷컴의 첫돌(1주년)을 맞아 더밀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그동안 더밀크가 쓰는 콘텐츠를 보셨을텐데 그 안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더밀크의 한 주는 목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뉴스룸 줌 회의가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는 미국 서부 시애틀 근처에 사는 제 기준일 뿐입니다. 뉴욕에 있는 크리스 정 기자나 애틀랜타에 있는 권순우 기자에겐 목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하죠. 한국에 있는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나 송이라 기자에겐 금요일 오전 9시입니다.회의 하기엔 조금 애매한 시간들인가요? 아일랜드에 있는 김현지 UX 콘텐츠 매니저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웃을지 모르겠어요. 아일랜드에서는 이 시간이 자정이거든요. 네. 유럽의 아일랜드 맞습니다. 하지만 제 기억에 김현지 매니저가 회의에 오지 않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김현지 매니저는 더밀크의 그래픽을 총괄하는데요 매의 눈으로 기사의 오탈자까지 다 잡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