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하고, 의지하고, 자동화하라... AI가 대신해주는 7가지 일상 업무
지난해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GPT란 무엇인가?"라며 스터디 열기가 불었다면 올해는 직장에서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 링크드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생성 AI의 사용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전 세계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75%가 사용하고 있다. 업무의 속도와 양에 지친 직원들이 자신만의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AI는 노동자 업무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단백질과 신약을 개발하고, 세상을 파괴할 것 처럼 모든 것을 바꿀 준비가 돼어 있다. 하지만 당장 직장인들에게는 AI가 직장 생활에서 성가신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상황. 직원들은 AI를 통해 회의 중에 집중도를 올리거나, 업무 중에 갑자기 동료에게 메모를 남기거나, 기술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최대한 빨리 도움을 받길 원한다. AI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고 해서 나의 하루가 엄청나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일상의 소소한 고충을 덜어 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전세계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