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캐시 우드 "돈나무 별명 잘 알아. 한국에 감사. 테슬라는 600불"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 유전자가위 등 혁신 성장주에 집중 투자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더밀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의 별명인 '돈나무 언니'를 잘 알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이 혁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산업으로는 '배터리', 기업으로는 '툴젠'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캐시 우드 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SXSW2023 '아크 인베스트 이벤트'에서 "돈나무 언니(Moneytree Sister)라는 별명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은 혁신(Innovation) DNA를 갖춘 나라다. 한국의 툴젠 같은 기업이나 EV 배터리 업계의 혁신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