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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강력한 기업이익이 시장의 자신감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2분기 실적발표기간에서 가장 강력한 실적과 함께 긍정적인 전망을 제기한 2분기 어닝시즌의 위너 5대장 기업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제 투자자들은 기회를 봐야 할 시기입니다. 2분기 어닝시즌에 승자는 누구일까요? 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먼지가 가라앉으면 어떤 회사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지를 봐야 할 때입니다.
크리스 정 2023.08.12 05:30 PDT
✔ BofA, "매수 의견 재확인": 디즈니의 전략적 전망이 추가로 업데이트 될 가능성이 있다. 9월 애널리스트 이벤트에서 긍정적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과 함께 비용 절감 계획으로 인한 상승 여력이 단기 촉매제가 될 것. 최근 가이던스와 목표 절감 이니셔티브를 고려할때 컨센서스가 높게 편향될 가능성이 있다. 목표가 135달러 제시.✔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미디어 부문의 수익력을 개선하기 위해 의미있고 도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어 긍정적. 공원 및 리조트 부문의 성장은 향후 수익과 잉여 현금 흐름을 주도할 것. 목표가 105달러 제시. ✔ JP모건, "비중확대 의견 유지": 스트리밍 부문의 손실과 미디어 구독 감소 및 광고 역풍으로 전반적인 미디어 환경에 대해 신중하지만 디즈니는 자산이 강력하게 믹스되어 있고 스트리밍 손실은 내년부터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동종업계 중 가장 좋아하는 이름이다. 목표가 125달러 제시. ✔ 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제시": 디즈니+ 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ESPN의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등 경영진이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목표가 128달러 제시. ✔ 씨티그룹, "매수의견 제시": 위험요인이 있다. 팬데믹의 영향은 궁극적으로 디즈니의 공원과 사용자 경험 및 소비재 부문(DPEP) 부문 및 기존 선형 미디어 부문을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랜 기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크리스 정 2023.08.10 18:06 PDT
✔ BofA, "매수 의견 유지": 2분기 직원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한데 반해 소매 효율성은 증가하며 향후 몇 분기동안 마진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 AWS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이 되며 관련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목표가 154달러에서 174달러로 상향 조정. ✔ JP모건, "비중확대 의견 유지": 아마존에 대한 우리의 강세 의견은 AWS가 안정화되고 소매 부문은 성장 가속화와 마진의 개선에 근거한다. 이는 아마존의 전체 자본 지출 감소와 결합되어 2023년에는 의미있는 FCF의 변곡점을 주도할 것이다. 올해 가이던스는 이런 논지가 실현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 것. 목표가 180달러로 상향 조정. ✔ 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재확인": 아마존은 지난 2~3년 동안 시장 수익보다 부진했고 범위내에서 거래됐다. 이제 우린 전자상거래 마진이 최근의 역풍을 극복하고 광고 사업은 목표를 달성하며 AWS는 성장과 마진이 균형을 이루며 구조적 성장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목표가 16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씨티그룹, "매수 등급 유지": AWS의 성장이 안정적으로 전환이 됐고 이커머스는 운영이 개선되면서 더 큰 마진 확대를 위한 좋은 위치에 자리했다. 2분기 운영소득(OI) 마진이 전년 대비 300bps나 확대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고 추천주. 목표가 167달러로 상향. ✔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여러 분기에 걸친 최적화 작업으로 AWS는 안정화되고 있다. 이제 더 많은 고객이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 도입하고 있다. 이런 안정화와 워크로드 증가추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정 2023.08.08 09:44 PDT
✔ 에너지 트랜스퍼는 미 텍사스주 다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 파이프라인 운송 전문 기업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자원을 미 동부지역과 수출 거점으로 운송한다. ✔ 에너지 트랜스퍼는 텍사스와 미 중부 지역에 원유 및 천연가스로 구성된 대규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제 시설과 연료 유통 시설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식된다. ✔ 에너지 트랜스퍼는 서노코(Sunoco)를 비롯해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 레이크 찰스 LNG 등의 다양한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에너지 트랜스퍼는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 및 플로리다 개스 트랜스미션 파이프라인 등의 주요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미국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3.08.03 12:56 PDT
최고의 기업만 선별해서 간단하게 쉽고 필요한 투자정보를 알려드리는 알파브리핑입니다. 여러분 텐베거 주식이라는 말 아시죠? 월가의 거장 피터 린치가 사용한 용어입니다. 텐베거란 주가 수익이 10배가 되는 주식을 의미하는 건데요. 텐베거가 되려면 주가가 약 900%가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2000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3만 퍼센트가 오른 기업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냐고요? 아닙니다. 2000년부터 가장 많이 상승한 괴물같은 기업은 바로 괴물 그 자체 몬스터입니다.
크리스 정 2023.07.28 16:00 PDT
✔ 샤오펑(XPEV)제프리스,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5%의 상승여력이 있는 주당 25.30달러로 조정한다. 폭스바겐은 기술 파트너십을 위해 샤오펑의 지분 4.99%를 인수했다. 이는 중국 OEM이 외국 업체에 기술을 수출하는 시발점이 될 것. 샤오펑은 2개의 전기차 모델을 폭스바겐 자동차로 브랜드화하 하기로 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되고 기술 서비스 수수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 ✔ 퍼스트 솔라(FSLR)BofA,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우린 퍼스트솔라가 향후 10년 동안 두 자릿수의 연간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퍼스트솔라는 미국 내에서 태양열 제조 업체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최대 수혜자로 앞으로 수많은 긍정적 촉매가 있을 것. ✔ 스케처스(SKX)TD 코웬, "탑 아이디어 재확인": 이번주 목요일 80%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실적발표 이후 가장 좋은 투자 아이디어. 이 브랜드는 편안함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술과 선도적인 가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계속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로쿠(ROKU)JP모건,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로쿠가 매출과 이익 전반에 걸쳐 예상보다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전망 역시 시장의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2024년에는 긍정적인 세전영업이익(EBITDA)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린 이에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가는 주당 90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하며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다.✔ 바이코 코퍼레이션(VICR)니드햄, "매수 의견 및 목표가 상향": 급성장하는 인공지능 테마에 숨겨진 수혜주를 찾는다면 반도체 전원 공급 모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바이코에 주목해야 할 것. 회사는 최근 실적에서 엔비디아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엔비디아는 바이코에 대해 AI 가속기 전력 관리를 위한 선택적 공급업체라고 발표했다. 최근의 강력한 실적은 엔비디아의 H100 GPU와 관련된 것일 수 있다. 바이코가 말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주문이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증가해 실적을 끌어올리고 시장 점유율도 예상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크레이그 할럼, "매수로 상향조정": 크기, 무게, 효율성 측면에서 VICR의 이점은 C25의 자동차 분야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우린 이런 전망과 함께 향후 몇 년 안에 바이코의 수익이 극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바이코는 향후 10년간 가장 큰 트렌드인 전기차와 인공지능에 확실히 노출된 기업.
크리스 정 2023.07.28 10:17 PDT
아마존이 곧 새로운 규제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소송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나 칸 위원장이 이끄는 FTC는 이미 아마존을 상대로 3건의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블룸버그는 FTC가 아마존의 핵심 사업부인 온라인 시장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전망한바 있다. 폴리티코는 이번 소송이 바이든 행정부 산하에서 빅테크를 향한 가장 공격적인 행보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이르면 8월 소송을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봤다. FTC는 이번 소송을 통해 궁극적으로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는 이커머스 제국의 부분 해체로 이어지는 구조 조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정 2023.07.26 14:32 PDT
✔ 아마존은 선도적인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로 북미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리테일러로 인식된다. ✔ 아마존은 2022년 기준 총매출이 5139억 8천만 달러로 소매 관련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AWS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제품과 서비스가 10~15%, 광고 서비스가 5%를 차지한다. ✔ 아마존은 고수익 창출 사업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그 중에서도 IaaS(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3.07.25 09:46 PDT
✔ 웨스턴 얼라이언스(WAL)JP모건, "비중확대, 목표가 상향": 지역은행 위기가 뒤에 있다. 은행은 2분기동안 35억 달러의 예금 증가를 보고하며 3월 이후 남겨진 예금의 3분의 1이 다시 돌아왔다. 연말까지 40억 달러가 추가될 것.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3년 내재 자기자본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가장 높은 수준(18.0% vs 12.7%)이며 2분기는 [순이자이익/순이자마진]이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당히 저평가된 지역은행으로 목표가를 기존의 53달러에서 60달러(25% 상승여력)로 상향한다. ✔ 엔비디아(NVDA)울프리서치, "시장수익상회로 의견 개시": 엔비디아에 대한 우리의 긍정적 논제에는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다. 우리의 엔비디아에 대한 확신은 지난 5월 실적 보고서 이후 강화되었으며 엔비디아가 향후 5년 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주라고 판단한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생성AI 솔루션으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고 최적화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 또한 달러 약세 전환으로 보다 우호적인 외환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적은 매출부터 순이익과 EPS 전반에 걸쳐 컨센서스를 긍정적으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이는 주가 상승 추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탑픽으로 유지. ✔ 팔란티어(PLTR)모닝스타, "1 스타, 매우 고평가": 올해 180%가 넘게 급등한 팔란티어의 주가 상승세를 입증할만한 실적과 전망이 나와야 할 것이다. 현재 그들의 미래지향적 지표는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AI 솔루션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팔란티어가 AI로부터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 말하기는 이른 시점.DA 데이비슨: 팔란티어의 성장 전망과 현재 성장률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이 정당하지 못하다. 아마도 곧 대부분의 주가 상승분을 포기할 것. 셍상AI에 대한 기업고객의 관심이 큰 건 분명하지만 팔란티어가 이 수요를 활용하고 전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레이몬드 제임스: 너무 높아진 주가로 인해 촉매제를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됐다. 모건스탠리: 주식의 상승과 프리미엄 평가가 바람직하지 못한 단기 위험/보상을 생성하고 있다. AI 플랫폼이 새로운 성장 벡터가 될 수는 있지만 수익화 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온 고잉' 스토리. ✔ 찰스슈왑(SCHW)JP모건, "포커스 목록에 추가": 우리는 3월 은행 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찰스슈왑을 다시 주목해야 할 기업에 추가하고 있다. 펀더멘탈의 개선과 함께 2023 회계연도 EPS는 3.32달러에서 2025년에는 6.00달러로 증가할 것.
크리스 정 2023.07.22 01:00 PDT
순이익: 171억 달러(전년 대비 4.1% 증가)영업이익: 240억 달러(전년 대비 4.34% 증가)영업이익률: 15% / 동종업계 상위 0%최근 3분기 EPS 평균 성장률: 1.5% / 3년 평균 성장률 19%기업개요: 홈디포는 북미에서 2300개 이상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며 3만개 이상의 제품과 100만 개 이상의 온라인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택 개량 전문 리테일 전문업체다. 홈디포는 다양한 건축 자재를 비롯해 주택 개량 제품과 잔디와 정원 제품, 데코레이션 제품을 판매하며 주택 개량 설치 서비스부터 공구 및 장비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이슈: 1분기 실적, 20년 만에 최악의 매출 부진홈디포는 소비자들이 대규모 주택 개량 계획을 연기하고 소비 지출을 줄임에 따라 2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매출 손실을 기록했다. 홈디포는 지난 1분기 시장의 추정치였던 382억 8천만 달러를 약 3% 하회한 37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홈디포는 매출 기대치를 2분기 연속 하회했다.
크리스 정 2023.07.21 13:00 PDT
각 산업별로 수익성이 가장 좋은 기업은 어디일까?수익성(Profitability)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가치 평가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은 회사의 실적을 평가할 때 영업이익을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인식한다. 그는 영업이익이 기업의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반영하는 수치이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라 주장한다.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은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로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별했다. 더밀크는 그 중 가장 큰 수익을 보고한 기업들과 최근 실적 및 이슈, 그리고 펀더멘탈을 분석했다.
크리스 정 2023.07.20 13:00 PDT
✔ 버라이즌은 미 최대 무선통신 사업자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벨 아틀란틱과 GTE와의 합병을 통해 설립된 기업이다. 무선 사업으로 매출의 거의 80%를 창출하고 있고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버라이즌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약 9300만 명의 후불 및 2300만 명의 선불 전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선 통신 사업으로 약 2500만 가구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 버라이즌은 아마존의 AWS와 협력해 5G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지연 시간이 짧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포한 세계 최초의 통신 사업자로 미 전역에 5G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3.07.19 23: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