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인세 인상안/ 中 알리바바 해체?/ 우라늄 급등/ GM

크리스 정, 2021.09.13 05:07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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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hutterstock)

미 하원, 3.5조달러 예산안 조달을 위한 증세안 가시화
중국증시는 당국의 추가 규제 리스크와 미국의 수입품 제재 우려로 급락
우라늄은 재생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원자력 에너지 수요기대로 급등

지난주 뉴욕증시는 델타변이 확산세가 성장의 둔화를 초래하고 물가는 치솟는 모습을 보인 경제지표에 다우지수와 S&P500은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3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2.15%와 1.69% 하락해 6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보였으며 나스닥은 1.61% 하락해 7월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오늘 시장은 지난 금요일(10일, 현지시각) 가시화된 미 의회의 증세안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상원은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대한 2%의 과세안을 제안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미 하원은 휴회를 종료하고 3.5조달러 지출안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낙관론과 잠재적인 증세안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

다만 법안 통과까지는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내부에서 3.5조달러 규모의 예산 지출안에 대한 반대의견이 있기 때문. 현재 50대 50으로 한 표의 이탈도 허용할 수 없는 상원에서 중도 성향의 조 만친 상원의원이 반대를 표명하고 있어 민주당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 하원에서도 여러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어 최종 예산 규모를 확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이에 증세안이 최초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보다 축소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하원 민주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한 WSJ의 보도에 따르면 하원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6.5%로 인상하고 자본이득에 대한 세율을 기존 23.8%에서 28.8%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시장은 성장둔화의 우려속에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필라델피아 연은의 패트릭 하커 총재는 연내 테이퍼링을 빨리 시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주는 연준의 9월 통화정책회의 전, 연준 임원들의 발언이 제한되는 블랙아웃 기간이다.

한편 중국 증시는 미국 정부가 산업 보조금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있다는 보도로 추가 무역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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