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전환]④ ‘금리인하’ 이후 투자전략... 닥공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 대전환] ④ 추석 이후 주목할 경제·투자 트렌드는?
금리인하는 양날의 칼... 타이밍과 규모에 따라 성패갈린다
연준의 딜레마... 에드 하이먼이 침체를 경계하며 '연착륙'을 부른 이유
이제는 '닥공'에서 벗어나 공격과 방어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시기
미국이 드디어 금리인하를 시작한다. 2020년 팬데믹 이후 4년 만이다. 고물가 고금리에 시달렸던 기업들과 소비자들은 드디어 숨을 좀 쉬게 됐다.
물론 금리인하의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5.25~5.50% 범위의 기준금리에서 인하 폭은 0.25% 포인트 혹은 0.50%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0.50% 포인트는 두 번의 금리인하를 한 번에 하게되는 이른바 '빅컷'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불가능하지도 않은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