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본질은 성찰과 통찰, 그리고 뉴리더십의 방향

어느덧 CES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전 세계 혁신 기술의 흐름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CES는 매년 많은 기대를 모으는데요.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이번 CES2025에서는 액센츄어의 회장 겸 CEO인 줄리 스위트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줄리 스위트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엑센츄어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시킨 인물인데요.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인간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AI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사람 중심의 접근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줄리 스위트 외에도 CES2025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와 가속 컴퓨팅이 경제와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할 예정이며, 파나소닉의 유키 쿠스미 CEO는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파나소닉의 친환경 비전을 공유합니다.

델타 항공의 에드 바스티안 CEO는 사상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공연장 '스피어' 무대에서, 기술을 통해 인간의 경험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델타항공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볼보 그룹의 마틴 룬드스테트 CEO는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연료 전지와 같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볼보 그룹이 추진하는 친환경 엔진 개발 계획도 공유한다고 합니다.

CES2025 기조연설에서 다뤄지는 주요 주제들은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어떻게 사람 중심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핵심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데요.

<CEO 포커스 37호>에서도 이러한 맥락을 반영해 다음과 같은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1️⃣ 매그니피센트 7은 어떻게 성공했나?, 2️⃣ 줄리 스위트의 3가지 리더십 특징, 그리고 3️⃣ 가트너 비즈니스 추천도서: AI시대 인간미 충전책 9를 소개합니다.

맥킨지 컨설팅은 주식 시장에서 인기 있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 확보 방법을 분석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과 '그라놀라(GSK, Roche, ASML 등 유럽 기업들)'로 불리는 기업들의 '슈퍼파워'를 조사했습니다.

슈퍼파워는 경쟁사보다 우수한 성과를 내는 '가치 창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의 통합 집합'을 의미하는데요. 맥킨지는 이러한 '제도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이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M7 성공비법... 백터!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춘지 선정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리더가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컨설팅 회사 '엑센츄어'의 회장 겸 CEO 줄리 스위트인데요.

스위트는 2015년 북미 지역 CEO로 임명된 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엑센츄어 전체 CEO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이로써 엑센츄어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가 됐습니다. 탁월한 커리어의 주인공 스위트는 늘 "배우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를 세계적인 기업의 CEO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든 리더십 비밀을 알아보았습니다.

👉 "겸손한 리더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구독자 여러분의 2024년은 어떤 해였을까요? 가트너가 선정한 2024년 비즈니스 필독서 9선의 핵심 메시지는 "기술 발전과 인간적 가치의 균형을 통해 리더십과 변화 관리를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이 책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기술 혁신, 비즈니스 혁신, 스토리텔링,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단순한 기술적 숙련을 넘어, 인간의 감정, 직업적 만족도, 그리고 직장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는 등의 가치를 제시하는데요. 리더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의 니즈와 감성을 잘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의 조화와 소통을 이루어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은 '성찰'과 '통찰'에 목마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