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스마트폰 개막 선언... MWC25 핵심 키워드 5
1.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은 계속된다 ... 삼성 vs 중국
2. AI폰의 대중화. 새로운 혁신도 선보여
3. 새로운 폼팩터 등장할까? 트라이폴드폰
4. 웨어러블, 노트북, 그리고 공간 컴퓨팅이 융합된다
5. 자동차 및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의 부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MWC 무대는 중국 제조사들의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가 미국뿐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 기술을 뽐냈다고 한다면 미중 갈등 이후 미국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유럽'을 안방처럼 삼았던 것. 특히 화웨이, 아너, 샤오미(Xiaomi), 오포(Oppo) 등은 와 는 제품 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재편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샤오미 15 울트라: 지난해 샤오미14 울트라의 성공을 기반으로, 샤오미는 더욱 개선된 카메라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샤오미 15 울트라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 시장 진출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 프리미엄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들에게 ‘사진 찍는 즐거움’과 ‘일상 속 혁신’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 Oppo의 도전: 오포(Oppo) 역시 MWC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라인업과 더불어 AR과 스마트 글래스 등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오포는 소비자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의 경계를 허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