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ETF 초강세/ 비트코인 장투 증가/ 소비자물가지수/ STZ

크리스 정, 2021.09.14 04:22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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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hutterstock)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연준의 긴축과 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키 데이터
애플, 아이폰 13을 비롯해 애플워치와 에어포드 신제품 출시 이벤트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구글 지배력 남용으로 과징금 1억 7700만달러

ㅓ전일(14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경제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증세안이 부각되며 주요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다우 +0.76%, S&P500 +0.23%, 나스닥 -0.07%, 러셀2000 +0.59%)

WSJ에 따르면 미 하원은 법인세를 현행 21%에서 26.5%로 인상하는 세금 개혁안이 공개되면서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빅테크 위주의 나스닥은 약세로 전환했다. 미 하원 세입 세출 위원회는 이번주 금요일 세금 인상안에 대한 초기 법안 표결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뉴욕 연은이 발표한 인플레이션 지수 역시 시장에 부담을 줬다. 뉴욕 연은은 8월 소비자 기대 조사를 통해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기존의 4.8%에서 5.2%로 상향 조정됐음을 밝혔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3.7%에서 4.0%로 상향돼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클리블랜드 연은의 로레타 매스터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어 지난주 생산자물가와 함께 시장의 우려가 커진점도 작용했다.

오늘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은 8월 CPI가 전월대비 거의 다르지 않은 수준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연준의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과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물가 상승압력이 계속될수록 연준의 통화정책 역시 긴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시장에는 부담이 될 수있다.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는 또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수록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현재 예산안을 반대하는 조 만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3조 500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예산안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 한명의 이탈표도 감당할 수 없는 민주당 상원에서 이는 향후 더욱 강한 반대의견을 부를 수 있는 악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에픽 게임즈와의 소송전으로 인해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애플 역시 아이폰 13 등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4G에서 5G로의 세대전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가 있는 가운데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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