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생성AI에 대한 환상깼다...최종수요 성장 아직 멀었다
[실적분석] 마이크로소프트 2023 회계연도 4분기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 "AI로 인한 성장은 점진적일 것"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에도 견고한 실적
생성AI로 성장 만들려면 몇 분기는 더 필요할 것
올해 챗GPT를 위시로 한 생성AI의 주인공,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시장의 예상대로 견고한 2023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를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로 인식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월가의 추정치를 소폭 상회한 주당 2.69달러에 매출 역시 추정치를 가볍게 상회한 56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실적발표 직후 4% 가까이 하락했다. AI 수요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이던스와 미지근한 분기별 매출 성장에 대한 실망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