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서프라이즈 / 코로나 재확산 / 사회복지 법안 표결

크리스 정, 2021.11.05 06:39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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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Market (출처 : Shutterstock)

미 노동부 10월 신규고용 예상을 뛰어넘는 53만 1천건으로 집계
코로나 유럽과 중국에서 다시 재확산 기조,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 89% 효능 발표
민주당 충격적인 주지사 선거 결과에 1.75조달러 사회복지 법안 표결 준비

미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선진국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기대됐던 영란은행은 예상외로 금리를 동결하고 비둘기파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국채금리 하락세를 이끌었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고용시장의 시그널도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시장은 금리 하락과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면서 기술주와 자유소비재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대로 파이낸셜은 중앙은행들의 잇따른 비둘기파적인 신호에 약세를 보였다. (다우 -0.09%, 나스닥 +0.81%, S&P500 +0.42%, 러셀2000 -0.08%)

한편 전일(4일, 현지시각) 시장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였다. 월가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엔비디아(NVDA)가 무려 12.04%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퀄컴(QCOM) 역시 초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전반에 기대가 커지면서 AMD(AMD) 역시 수혜를 받았다.

오늘 시장은 미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FOMC 회의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인플레이션의 하방 압력을 줄 키 데이터로 고용의 회복을 꼽은 바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10월 신규고용은 약 45만건이 창출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신규고용이 19만 4천건으로 매우 부진했던터라 고용이 회복되고 있는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허시는 "공중 보건이 개선되고 있고 인력난이 여전한 상황에서 연방실업지원이 완전히 끝난 첫번째 달이라는 점에서 이번 고용보고서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 증시는 유럽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화이자의 코로나 알약이 입원과 사망을 89%의 비율로 막아준다는 효능을 보인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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