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보고서, 2개월 간 숨겨졌던 미 노동시장의 민낯 보여준다
[밀키스레터 191호] 다시 깨어나는 미국..2025년 4대 투자전략은?
소비의 나라가 깨어난다..리테일러에 주목하라
AI의 다크호스, 모든 경쟁자가 파트너가 된다
월가 4대 투자은행들의 2025년 전망과 전략
미국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연휴입니다. 한국의 추석과도 같은 큰 명절입니다.
이 날은 미국의 그 어떤 비즈니스도 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갈 식당도 없고 심지어 마켓도 열지 않는 곳이 많아서 집에서 가족까리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국 식당은 이 날이 대목입니다. 오픈을 하는 가게도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집에 가족이 모여 칠면조를 먹는 것만이 아닌 외식으로 대체를 하는 문화도 생겼습니다.
트렌드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언제 변화가 오는지 모르게 서서히 바뀌다가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습니다.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체의 공포에 빠져 허우적 대던 것이 몇 개월 전 이야기인데 이제는 모두가 대세상승장이 왔다고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에 있어 추세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투자자로서 절대 거스르지 말아야 할 것이 추세입니다. 미 대선 이후 시장의 추세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까딱 잘못 타면 뒤집힐 수 있을 만큼 그 기세는 사납고 맹렬합니다.
[옥스포드클럽] 110%나 폭등한 보험주?
금리인하 사이클과 트럼프 2기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금융주, 그 중에서도 보험이 각광받는 이유. 110% 올랐으면서도 저렴한 보험주, 머큐리 제너럴
더 보기
[옥스포드클럽] 핀테크의 새로운 강자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산업의 새로운 강자, 머니라이언을 소개합니다. 마크 리히텐펠트가 머니라이언에 주목하는 이유는?
더 보기
소비의 나라가 깨어난다..리테일러에 주목하라
미 대선 이후 투자의 트렌드는 바로 '트럼프 트레이드'입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 누구보다 절대적이라 평가받는 트럼프의 재임이 다가오면서 시장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미칠 수 있는 변화입니다. 간단하게 해석하면 '일단 미국만 잘 살자'라고 해석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당연히 시장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소비의 나라'입니다. 미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바로 '끝없는 소비'입니다. 미국이 잘 살려면 이 '소비'가 살아야 합니다. 추수감사절 이후 블랙프라이데이는 연말 쇼핑시즌의 도화선이 터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제가 이번에 직접 본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서운 수준의 인파와 소비행렬이었습니다. 어디에서 돈이 나서 저렇게 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트럼프 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섹터인 리테일의 주시해야 할 빅 3과 저평가된 우량주 5개 기업을 선별했습니다.
AI의 다크호스, 모든 경쟁자가 파트너가 된다
현시점에서 최고의 투자 트렌드는 바로 AI 혁명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 트렌드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한 기업과 한 산업에 집중됐던 AI 트렌드가 점점 더 광범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AI 트렌드는 인프라 부문에서 소프트웨어로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올해 초 더밀크에서 제시한 'AI 밸류체인 분석'을 통해 예고했던 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AI 혁명에서 절대적인 소프트웨어 파워를 근간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을 비롯해 소프트웨어까지 씹어먹으려 하는 한 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가 4대 투자은행들의 2025년 전망과 전략
2025년이 한 달 남짓 남으면서 월가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트럼프노믹스 2.0의 시작을 기다리면서 새해를 바라보는 월가의 전망도 희망과 불안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 주식시장은 과연 트럼프 2기의 긍정적인 면을 반영할까요? AI 혁명은 트럼프 시대를 만나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많은 의문이 있지만 더밀크는 그중에서도 트럼프 2.0 전망과 섹터별 투자전략, 미국시장 전망, 매그니피센트 7 전망, 그리고 버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장에 대한 헤지 전략을 제시한 BofA, JP모건, 골드만삭스, 그리고 바클레이의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어느새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에서 시간은 절대적 가치입니다. 투자는 어쩌면 시간과의 싸움일지도 모릅니다.
투자는 누군가에게는 베팅 그 이상 이하도 아닐 수 있지만 진정한 투자자라면 냉철한 분석 이후의 믿음과 인내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한 결과는 시간이 말해줍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실수와 성공을 투자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이제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을 다시 한번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준비가 되셨나요?
📑 이번주 주요 이벤트
고용보고서: 시장의 모든 모멘텀을 끌어올리거나 무너뜨릴 수 있는 단 하나의 힘, 연준의 통화정책을 좌우할 하나의 지표가 옵니다. 바로 11월 고용 데이터입니다. 이번 데이터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고용지표의 왜곡 속 시장의 방향을 보여줄 절대 지표가 될 것입니다.
연준 발언 폭풍: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뉴욕타임즈 서밋 참석을 포함해 크리스토퍼 월러, 미셸 보우만, 존 윌리엄스, 알베르토 무살렘, 메리 데일리, 베스 해맥, 오스탄 굴스비 등 연준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금리인하 기조에 대한 발언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세계 경제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수요일(4일, 현지시각) 세계 경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OECD는 9월 전망에 내년 세계 경제 성장이 3.2%, 연준의 기준금리가 3.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관세전쟁 2.0?: 지난주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에 추가 관세 10%를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에 열광하는 지금, 트럼프 리스크가 서서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OPEC+: 지정학적 리스크와 세계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지금, 석유수출국기구와 그 동맹인 OPEC+는 원유 공급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다음 정책회의를 12월 5일로 연기했습니다. 석유 수요의 둔화 추세에 OPEC+의 대응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옥스포드 인컴 레터,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옥스포드 인컴 레터는 배당주 투자 전문가 마크 리히텐펠트와 그의 팀이 엄선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 여러분의 자산 형성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뉴스레터는 단순한 주식 추천을 넘어, 무엇을 사고, 어떻게 투자할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정보,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까지 제공해, 투자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왜 옥스포드 인컴 레터인가?
시간 절약: 복잡한 차트 분석과 자료 조사 대신, 전문 팀이 제공하는 정제된 정보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안정성: 배당주 중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전략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독창적 투자 아이디어: 기존의 정보로는 알기 어려운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주식시장에서의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여유로운 투자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옥스포드 인컴 레터와 함께라면, 더 나은 투자 결정이 가능합니다. 당신의 삶에 투자하세요, 주식뿐만 아니라.
Important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