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강자' 스냅, 5월 AR글래스 내놓는다
AR 디스플레이 탑재 스팩타클 출시 예정…개발자·크리에이터 겨냥
폴더블 드론 제조업체 제로로보틱스에 2000만달러 투자
AR글래스·드론 등 하드웨어 개발 박차…수익구조 다변화 시동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메시지앱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티커: SNAP)이 증강현실(AR) 글래스와 드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개발로 단순한 소셜네트워크 기업을 넘어 AR시장의 빅 플레이어로 거듭나려는 의도다. 10~20대의 열렬한 지지를 업고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며 연평균 50% 이상 매출 증가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