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강세장에 영국도 동참...애플 포함 가장 과매도된 기업 3개는?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3월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앞두고 숨죽인 시장
영국 암호화폐 ETN 상장 허용…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엔비디아, 급등세 후 하락 위험...가장 과매도된 기업은?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CPI)
주요지수: 다우 +0.12% / S&P500 -0.11% / 나스닥 -0.41%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5개 상승 마감. 원자재가 주도하며 +1.13% 상승. 산업재는 부진하며 -0.53%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0%로 상승
통화: 미 달러화는 102.67달러로 0.06%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7만 1943달러로 4.27% 상승. 이더리움은 4047달러로 4.28%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77.68달러로 0.43% 하락. 금은 온스당 2184달러로 0.44% 하락
올해 성장에 변곡점이 없다면 경제에 민감한 분야는 큰 타격을 받을수도 있을 것이다.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전략가(CIO)
📈 소비자물가지수(CPI) 앞두고 숨죽인 시장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12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통화정책의 완화, 즉 금리인하가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 가운데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금리인하에 베팅하는 수요는 7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강력한 AI 수요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위험자산의 선호심리를 이끄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7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 역시 지난주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연준의 정책을 좌우할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긴장감 속에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지난 데이터가 예상 밖으로 인플레이션의 완고함을 보여준 까닭에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 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산시장은 몇 가지 이슈를 두고 변동성을 보였다. 철광석은 중국의 재고 급증에 수요 둔화 우려가 강화되며 급락했다. 국제유가 역시 이번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이 금리인하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사이 일본은 정반대의 스탠스를 시사하면서 엔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7일 연속 하락세로 4년 만에 가장 긴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 연은의 발표에 따르면 미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2월에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1년 이후의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로 이전과 동일했지만 3년 후의 기대치는 2.7%로 지난 1월의 저점에서 상승했고 5년 기대치는 3.0%로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 영국 암호화폐 ETN 상장 허용…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이 암호화폐 연계 상장지수채권(Exchange Traded Note, ETN)의 상장을 처음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FCA는 월요일 공지를 통해 영국의 공인 투자 거래소에 암호화폐 기반 ETN의 상장을 위한 시장 부문 구성을 요청할 경우 이를 반대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는 고위험 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적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6시 50분경 3% 이상 급등하여 7만 2211달러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이더리움 역시 2% 이상 상승한 404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증권 거래소는 FCA의 발표를 확인하며 올해 2분기부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N의 상장을 위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FCA는 여전히 암호화폐 ETN과 파생상품이 소매 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품의 판매를 전문 투자자에게만 한정지었다. 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암호화폐 자산의 고위험성과 규제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영국의 규제 변화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요 기업들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것에 이어진 것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의 증가를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다. 암호화폐 ETN은 은행에서 발행하는 무담보 채무증권으로 만기 시 지수 전체 가치를 약속한다.
FCA의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의 문을 열면서도 일반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균형점을 찾으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면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 엔비디아, 급등세 후 하락 위험...가장 과매도된 기업은?
올해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며 주가가 77% 상승한 엔비디아가 최근 하루만에 6%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며 이상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관찰되는 지표들에 따르면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CNBC Pro의 분석에 따르면 14일 상대 강도 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를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과매수 상태로 평가됐다. RSI가 70을 초과하는 경우 과매수로 간주되어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엔비디아의 RSI는 약 86으로, 과매수 상태의 주식 목록에서 네 번째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하우메트 항공우주(HWM)와 제너럴 일렉트릭(GE)도 과매수 목록에 올라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지난주 6% 이상 상승했으며, JP모건의 긍정적 평가 이후에 추가로 거의 1% 상승했다.
🍎반면 애플을 비롯한 일부 주식은 과매도 영역에 속해 있어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이다. 애플의 RSI는 약 26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중국 판매 감소와 벌금 부과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8일에는 2%가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S&P500 전체 이익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 가치가 1조 달러 이상 증가하는 등 2024년 랠리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의 급등세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포커스가 집중되고 있다.
📉올해 가장 과매도가 심한 기업
1. 애플(AAPL): RSI 지수 26.66
2. 휴마나(HUM): RSI 지수 27.74
3. 마켓 텍세스 홀딩스(MKTX): RSI 지수 26.91
🤖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Important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