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업무용 SW를 재정의한다 : 서비스나우
서비스나우(Service Now)는 어떤 기업인가?
서비스나우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 중 하나다. 시가총액은 약1057억달러($105.79B)로 두 배가 증가했고 S&P500인덱스에 편입되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이 혁신적인 회사는 시장에서 소위 "워크플로우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맥더모트(Bill McDermott) CEO는 마켓워치(Marketwatch)에서 “우리는 21세기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를 정의해가는 중이다. 우리는 대규모 인수합병(M&A) 없이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달성한 유일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나우는 대규모 인수합병 대신 파트너십과 소규모 합병 위주로 움직이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서비스나우의 시장 가치는 IBM과 거의 같지만, 2020 회계연도 예상 매출액은 44억9000만 달러로,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5분의1, SAP의 6분의1,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의 9분의1, IBM의 16분의1 수준이다. 그러나 성장세는 뚜렷하다. 지난 3분기 실적 발표(10월 28일)에서 연간 계약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1012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서비스나우는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퍼블리시스 사피엔트(Publicis Sapient) 글로벌 부사장인 웬디 요한슨(Wendy Johansson)은 "서비스나우의 기업 문제 해결 기술은 어려운 경제 시기 동안 비용을 절감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을 자동화하는 "사용자 친화적 접근법이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