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분 무의미…2023 삼성의 전략은? ‘초연결, 그 자체'
[CES2023] 삼성 ‘연결된 세상에서 평온을 찾다’ 세션
특정 제품 아닌 ‘초연결’과 ‘지속가능성’
파타고니아∙필립스…삼성 벽장 허물었다
보안은 프라이빗블록체인 위에서
저시력자 위한 일루미노 모드 시연
삼성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3에서 제품 간 ‘연결’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간 신제품 위주로 발표하던 관행을 깨고 제품 간 상호운용성이라는 콘셉에 베팅한 것.
제품 간 원활한 연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파타고니아, 필립스 등 타기업과도 협업을 발표했다. 획기적인 신제품보다는 생활밀착형 제품 간 연결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2023에서 삼성은 ‘연결된 세상에서 평온을 찾다(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 세션을 열고, 삼성이 그리는 초연결 및 지속가능성 시스템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