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어깨에 올라타자...워런 버핏과 빌 애크먼을 추종하는 투자 전략
[더밀크알파] 대가들의 어깨에 올라타는 투자전략
서학개미의 시대...불마켓의 역사에도 손실을 보는 개인 투자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나 투자 전략을 추종하는 투자전략의 이점은?
대가의 포트폴리오에 올라타자...워런 버핏 & 빌 애크먼
바야흐로 개인 투자자들의 전성시대다. 대부분은 미국 주식에 집중되어 있다.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 잔액 중 미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육박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만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832억 771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 평가받는 워런 버핏은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여정을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표현했다. 특히 바이오테크 혁명으로 100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고 얻는 불로소득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에게 투자란 어려운 분야다. 이익보다 손실을 보기 쉽고 경제와 시장을 따라가기에 개인들이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투자에도 왕도는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을 추적하는 인덱스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실제 많은 미국인들이 은퇴투자를 위해 개인이나 직장에서 S&P500에 꾸준히 불입을 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어낸다. 다만 여기에도 허점은 있다. 주식에 올인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 심각한 침체에서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