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클럽, "고정적인 은퇴 수입이 필요하다면? 퍼미안 분지 로열티가 답"
주식과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대체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은 닷컴 버블과 팬데믹 이후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채권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을 비롯해 주요 선진국들의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레일 달리오는 채권의 장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대체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크 리히텐펠트, 옥스포드 클럽 최고소득전문가(CIO)는 투자자들이 자산시장의 불확설성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옥스포드클럽은 전 세계 130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리서치 그룹으로 인식된다. 마크 리히텐펠트 CIO는 옥스포드 클럽의 입증된 투자전략인 '10-11'12' 시스템을 선보이며 배당주 투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클린 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이지만 에너지는 대전환이 아닌 대확장만 있을뿐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유가 공급이 장기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와 에너지 섹터의 강세는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인류는 그동안 기수술의 발전과 수요의 증가로 에너지의 확장만 있었을뿐 전환을 이룬적은 단 한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