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올림픽 피겨 챔피언이 CES 무대에 선 이유
한 피겨 선수가 꽁꽁 언 호수에서 멋지게 아이스 스케이팅을 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얼음이 갈라지며 빙하가 녹아 움직인다. 갈라진 얼음 빙판 위 고립된 피겨 선수는 갈 길을 잃었다. 지구 온난화의 위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영상이 파나소닉 지난 4일(현지시각) CES 미디어데이 오프닝을 열었다. 파나소닉(Panasonic)이 이번 CES를 통해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는 '지속가능성'이다. 파나소닉은 '그린 임팩트(Green Impact)' 전략을 강조하며 탄소배출 감소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서로를 위한, 지구를 위한 챔피언"이 되기 위한 파나소닉이 쏟고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