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고의 순간, AI가 담는다 : 트레이스
아이들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가면 항상 보게 되는 광경이 있다. 바로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촬영하는 일이다. 많은 부모들이 스마트폰 혹은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동원해 아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내려 애쓴다. 하지만 전문적인 카메라 기술이 없어 아이들의 결정적인 1초를 놓치게 되는 일이 허다하다. 운이 좋게 좋은 순간을 담아냈다 하더라도 그를 보기 좋게 잘라내고 이어 붙이려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다시 한번 씨름 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누군가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는 없을까? 누군가에게 이러한 일들을 떠맡기고 내 아이의 경기에 더 집중할 순 없을까?인공지능과 센서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은 회사가 있다. 오늘 소개할 회사는 트레이스(Trace). 트레이스는 인공지능, 광각 카메라, GPS 센서를 기반으로 각 선수의 결정적 순간을 자동으로 편집해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축구, 야구, 소프트볼 경기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트레이스에서 한달에 3백만 번 이상 경기 순간들을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