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다] 인스타 대항마 등장, 사진 공유 앱 '포파라치'
'합법적 파파라치'를 내걸며 등장한 사진 공유 소셜 미디어 포파라치(Poparazzi)가 미국 10~20대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앱 다운로드 분석회사 앱토피아에 따르면 포파라치는 데뷔 하루 만에 포토&비디오 무료 앱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4일 정식 데뷔했는데 벌써 많은 벤처 캐피털 회사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출시 며칠 만에 이 회사는 1억 3,500만 달러(약 1498억원)의 가치가 형성됐다며 벤치마크가 투자 라운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포브스는 “우버와 스냅챗에 투자했던 벤처 캐피털이 1억 달러 자금 투자를 약속했다”며 “개인 투자자 등을 합치면 1억5,000~2억 달러까지도 회사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