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스케이프 (QS: NYSE)현재가: 73.73달러(+9.15%, 12월 18일 종가)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2.19 23:14 PDT
가치주이면서 성장성도 보이는 회사다. 주가가 148달러대인데 업사이드가 크다. 기관에서는 200달러 선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올해 24% 이상 올랐다.미국 모든 지역에 유통망이 있고, 메디컬 서비스, 헬스케어, 보험 서비스도 하고, 배달 서비스도 한다.포트폴리오에 가치주로 편입해도 손색이 없다. 베타 계수가 0.44다. 내년에 증시 조정이 오더라도 이런 기업들은 하락 방어가 될 수 있다.주가수익비율(P/E Ratio)을 볼 때 S&P 500 평균보다 30% 낮다. 백신 적용 후 경기가 활황으로 돌아서면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매출 성장률과 마진율이 경쟁 업체 대비 중상 수준이다. 대형주이기 때문에 중형주, 소형주보다 성장률이 적다. 그래도 올해 괜찮았다. 큰 배인데도 빠르다. 드문 업체다. 팬데믹 이후에도 기대되는 회사다.배당수익률이 1.44%다. 100대 기업에 안 들어갈 수 없는 회사다. 성장성도 있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굉장히 좋다. 변동성도 낮다. 소처럼 성실하게 꾸준히 가는 종목이다.현금보유량도 충분해서 버틸 힘이 강하다. 애널리스트 34명 중 85%가 매수 의견이다. 1년 수익률(주가 상승률)이 23.7%, 5년 수익률이 144.8%다. 경쟁 기업과 비교해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미국 형님 점수: 10점 만점에 9점>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2.15 00:17 PDT
JEPI는 JP모건이 만든 배당주 ETF다.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배당이 많으면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 안정성과 성장성이 있는 ETF다. 현재 가격이 54달러인데, 1년 배당수익률이 11% 정도다. 보통 두 자릿수 배당이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많은데, 이건 리츠가 아니다.섹터별로 포트폴리오가 잘 구성돼 있어서 맷집이 강하면서도 고배당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JEPI는 매달 약 1%씩 계속 준다.포트폴리오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설립 후 가격이 8% 가량 올랐다. 펀드 운용 수수료 등을 포함한 비용 비율(expense ratio)도 0.35밖에 안 된다.섹터 구성을 보면 전반적으로 경기방어주가 40% 가까이 된다. 포트폴리오 구성이 건실하게 돼 있다.ETF는 고위험 저수익이 많은데, JEPI는 중간(medium) 위험, 고수익에 해당하는 우수한 ETF 중 하나다. 시간이 없어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짤 수 없는 분들은 여러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성장 가능성도 있는 JEPI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2.04 11:31 PDT
팬데믹 때문에 매출이 7% 줄었는데, 타격이 크진 않다. 전 세계에 디어 장비를 쓰는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 기후변화 때문에 식량 자원 제한이 많고, 생산량 증대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 식량 자원 무기화가 이뤄질 수도 있는 시기다. 생산량 극대화를 위해선 좋은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달러 가치가 30% 이상 떨어졌기 때문에 환율을 고려하면 해외 수출 가격 경쟁력이 좋아서 그만큼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본다.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에 손색 없는 회사다. 지금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본다. 내년에는 20%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펀더멘털도 좋다. EPS가 내년에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을 보면 꾸준히 40% 이상 성장했다. 보통 이런 회사는 매출 성장률은 낮고 이익률이 높다. 그중에서도 좋은 편이다.내년에 백신이 나오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 중국이나 이런 큰 시장에서 굉장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5년 전 주가가 98달러 정도였다. 작년 180달러일 때도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는 리서치 회사들이 많다. 배당수익률은 1.18%로 많지는 않다. 베타계수는 0.94다. 맷집이 강한 주식이다. 주가수익비율(PE ratio, PER)도 29 정도로 같은 섹터 기업들과 비교할 때 경쟁력 있다. 가격 모멘텀이 있다. 저는 300달러 갈 수 있다고 본다.성장성, 자본 효율, 가격 변동성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볼 때 안전하게 투자하기에 우수한 회사다.<미국 형님 점수: 10점 만점에 8점>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1.30 23:24 PDT
타이슨 푸드는 경기방어주이면서 가격 모멘텀이 있는 회사다. 가격이 착하다. 대형주(Large Cap)인데, 주가가 64달러대다.보수적으로 봐도 주가가 93달러에서 100달러까지 가도 문제없을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는 육류 섭취가 많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장 운영에 제약이 생겨서 타격이 있었는데, 백신 개발 후 공장을 완전히 재가동하면 주가가 훨씬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해외 노동자들이 좀 더 자유롭게 일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현재 공장 근무 인력 다수는 중남미, 아시아계다.배당을 주는 가치주면서 성장성도 있다. 2017~2019년 지속해서 2~3% 성장했다. 다만 올해 주가는 많이 떨어진 상태다. 펀더멘털을 봐도 주가 유형 장부가치(Price to Tangible Book Value)는 마이너스인데, 나머지는 수치가 좋다. 장기차입금(Long-term debt)도 양호한 상태다.팬데믹이 끝나고 백신 나오고, 공장이 70~80% 운영되면 굉장히 성장할 것으로 본다. 애널리스트들은 패키지 음식은 냉동, 냉장으로 보관해두고 먹기 좋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 자체도 성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내부자 거래 추이를 봐도 매도 보다 매수가 많다.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을 보면 보유(Hold) 3개, 매수(Buy) 7개다.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주가수익비율(PE ratio, PER)은 10 정도다. 현재 S&P 500 종목 평균 PER이 36.83이다. 목표가는 70~80달러 정도로 제시하고 있다. 비욘드 미트 같은 대체육 종목과 비교했을 때 주가가 훨씬 저렴하다.우량주, 소처럼 움직이는 회사, 꾸준한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베타계수는 0.68로 시장 조정이 와도 강한 맷집을 보여줄 수 있다. 소비자들은 고기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 회사가 망할 이유는 없다. 경기방어주 중 식료품주를 한두 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그중에 하나가 타이슨푸드다.<미국 형님 점수: 10점 만점에 7.5점>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1.29 22:56 PDT
굉장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중이고, 5G가 상용화되고 있다. 반도체 사용량, 시장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PE ratio(주가수익비율, PER)가 굉장히 낮은 점도 장점이다.성장성과 순이익 둘 다 좋다. 반도체 장비 회사는 반도체 사이클 때문에 변동성이 심한 편인데, KLA는 변동성이 적은 편이다. 베타계수가 1.1 정도다. 투자 대비 이익 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받았다.실적 발표에서 꾸준히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이 60%다. 지속적으로 현금과 자산 규모도 늘고 있다. 전반적인 실적 추이가 긍정적이다.큰 부정적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애널리스트가 70%, 그렇게 예상하지 않는 애널리스트가 30%다. 동종 업계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를 검토해 봤을 때 경쟁 회사는 4~8점인데, 이 회사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시장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가격 모멘텀이 좋다는 얘기는 고평가(overvalued)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S&P 500 종목들이 통상 6~7점을 받는데, 8점 넘어가면 굉장히 좋은 회사다.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애널리스트가 대부분이다.KLA는 대형주(Large Cap)이면서 성장주다. 목표 주가가 200달러 중후반인데, 300달러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유형장부가(tangible book value)가 마이너스라는 점이다. 큰 이슈는 아니다. 성장주니까 장기 부채도 늘어나는데, 평균 정도다. 장비업체는 재투자를 많이 한다. 업계 전문가 70~80%가 KLA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격 모멘텀을 볼 때 200대 초반도 괜찮다. 190달러대에 들어가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큰 문제가 안 된다.<미국 형님 점수: 10점 만점에 8.5점>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0.11.25 08:2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