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법안 승인...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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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2.07.28 08:56 PDT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법안 승인...지원 본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Kevin O’Connor)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저녁과 오늘 두 차례에 걸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며 “열도 없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격리 후 이날(27일) 곧바로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대국민 연설에 나서 건재를 확인했다. 출처: Gettyimages

[투자노트PM] 0728
섹터 및 산업 퍼포먼스: FOMC 회의를 기다리며 방어적으로 전환했다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법안 처리...강세장 시작되나?
연준의 다음 스탠스? 금리와 달러가 말한다

1. 섹터 및 산업 퍼포먼스: FOMC 회의를 기다리며 방어적으로 전환했다

지난 5일간 S&P500은 1.61%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의 4.16%에 이어 상승 동력은 둔화됐다. 특히 기술주 등 경기순환주가 주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최근 5일간의 상승세는 유틸리티가 3.68%, 헬스케어가 2.89%, 부동산이 2.64%로 주로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방어적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가 2.38%, 기술이 2.02%, 산업재가 1.90%로 시장 수익(1.61%)을 상회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계속됐다는 평이다.

가장 부진했던 섹터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지난주 스냅(SNAP)의 실적 충격으로 인한 디지털 광고 시장의 부진을 반영했다. 소셜 미디어 기업이 대거 포진한 커뮤니케이션은 11개 섹터 중 지난 5일간 유일하게 손실을 기록하며 -1.99%의 손실을 보였다.

주식시장은 회복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파이낸셜은 부진했다. 파이낸셜은 0.83%의 수익을 보였지만 11개 섹터 중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유소비재 역시 경기침체 우려로 1.13%의 낮은 수익을 보이며 가장 부진한 섹터 중 하나였다.

가장 강력한 수익을 보인 산업은 자동차로 9.73%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생명공학이 7.47%, 담배가 6.59%로 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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