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책임 두마리 토끼잡는 ESG, 본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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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2020.12.31 17:15 PDT
투자+책임 두마리 토끼잡는 ESG, 본격 부상
(출처 : shutterstock)

2021년 ESG 트렌드는?

2021년은 환경, 소셜, 거버넌스를 뜻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가 각 기업의 신사업 아이템이자 뉴노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은 2021년에도 완전 종식되기 힘들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자가 “더 나은 재건"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이 열망은 ESG 투자(지속 가능한 투자,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공약은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술에 초점을 둔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소식이었다. 대표 회사로는 넥스테라(Nextera Energy Inc.), 테슬라(Tesla, 태양열 에너지), 폼 에너지(Form Energy, 배터리), 퀴드넷(Quidnet, 수력 전기 시스템), 나텔(Natel Energy, 수력 에너지) 등이 있다.

에너지 저장 외에도 센서, 모니터링, 에너지 효율 관리 기술은 역시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는 단순히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감소를 줄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더밀크는 대규모 친환경 인프라 투자, 그리고 ESG가 2021년 핫 신사업/투자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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