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미래가 낳은 새직업 : 최고원격책임자(CRO)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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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2.05.29 21:24 PDT
일의 미래가 낳은 새직업 : 최고원격책임자(CRO)란 무엇인가?
(출처 : Shutterstock)

깃랩 등 실리콘밸리 기업 40여곳이 도입
팬데믹 후 하이브리드 워크 가속화로 중요성 높아
버추얼 헤드, 원격 헤드, 일의 미래 확산담당 등 이름은 제각각
미래의 핵심 인재, 최고원격책임자의 5대 업무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 사실상 '엔데믹 상황'에 진입함에 따라 각 기업이 일하는 방식 변화와 적응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업내 핵심 인재의 생각이 바뀌고 미래 인재 영입(신입사원 채용)에도 영항을 주기 때문. 이에 따라 미국의 각 기업이 일하는 방식 변화를 관리할 새로운 C레벨을 만들고 있다. 바로 CRO. 최고원격관리자(Chief Remote Officer)다.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에서 "링크드인에서 각 기업이 유연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직업 목록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유연성이다"고 말했다. 기업은 이제 반드시 일의 유연성을 받아들여야 하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 최고원격관리자는 일과 일자리의 유연성을 책임지고 관리할 업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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