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이코노미] '틱톡스타' 찰리 & 딕시 디아멜리오
Z세대 틱톡(TikTok) 스타: 찰리 & 딕시 디아멜리오
Z세대에게 가장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소셜 미디어는 틱톡(TikTok)이다. 틱톡 다운로드 수는 15억 건을 넘고, 인기와 영향력은 계속 확산 중이다.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양산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는 10대 팬들이 보기에 왠만한 유명인의 파워를 뛰어넘는다. 미국에서는 Z세대 인플루언서들이 급부상하면서 이들이 올리는 포스트(Post)의 평균 협찬 가격도 한 건 당 52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경제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틱톡 상위 7인 인플루언서들은 2020년 한 해에만 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1위를 차지만 애디슨 래 이스터링(Addison Rae Easterling)은 500만 달러, 2위를 차지한 찰리 디아멜리오(Charli D'Amelio)는 400만달러, 3위인 딕시 디아멜리오(Dixie D'Amelio)는 290만달러, 4위 로렌 그레이(Lauren Grey)는 260만달러, 5위 조쉬 리차드(Josh Richards)는 150만 달러, 6위와 7위를 차지한 마이클 리(Michael Le)와 스펜서엑스 (SpencerX)는 각각 120만달러를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