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AI 시대가 온다 : 생활지능으로 진화
상황 인지, 발전하는 ‘생활지능'으로 진화
자연어처리(NLP), 데이터가 핵심
모든 산업이 AI화…예술, 창조 영역도
중심은 ‘인간'...인문학, 서비스 설계 능력 중요해질것
1989년 오리온의 초코파이 광고에서 내세운 광고카피이자 CM송 가사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내가 바라던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답하는 것.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랄 것 같은 마음을 담은 이 카피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런 반응을 친한 이에게만 바라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 그리고 기계에게까지 바란다. 그리고 2021년의 기계, 즉 AI(인공지능)은 실제로 그렇게 발전하고 있다. 바로 생활환경 지능,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로의 발전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