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AI 시대가 온다 : 생활지능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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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2021.12.27 01:30 PDT
창조하는 AI 시대가 온다 : 생활지능으로 진화
AI는 상황, 맥락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생활환경 지능'이 된다 (출처 : Shutterstock)

상황 인지, 발전하는 ‘생활지능'으로 진화
자연어처리(NLP), 데이터가 핵심
모든 산업이 AI화…예술, 창조 영역도
중심은 ‘인간'...인문학, 서비스 설계 능력 중요해질것

1989년 오리온의 초코파이 광고에서 내세운 광고카피이자 CM송 가사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내가 바라던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답하는 것.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랄 것 같은 마음을 담은 이 카피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런 반응을 친한 이에게만 바라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 그리고 기계에게까지 바란다. 그리고 2021년의 기계, 즉 AI(인공지능)은 실제로 그렇게 발전하고 있다. 바로 생활환경 지능,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로의 발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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