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 변동장에서 목표가 상승! 7개 회사는?
TWLO, CI, AZO, SPXC, MRK, TSM, ENS
델타변이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매우 높다. 글로벌 증시는 미 연준의 테이퍼링 시사로 일제히 약세를 보인 한 주 였다.
이렇게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는 마켓이 급변하는 상황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 하지만 실적이 받쳐주는 기업은 마켓이 7-8% 떨어질 때도 하락 폭이 적다. 반대로 올라올 때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기 때문에 주목할만하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18일(현지시각) 오후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실적이나 비즈니스 환경 개선으로 인해 리스크가 줄어든 7개 종목을 소개했다. 트윌리오(TWLO), 시그나(CI), 오토존(AZO), 에스피엑스코프(SPXC), 머크앤드컴퍼니(MRK), 대만 반도체 제조(TSM), 에너시스(ENS)가 그 주인공이다.
이 7개 기업들은 실적이 탄탄하고 최근 주가의 성장성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리 CIO는 당장 주가에 반영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3사분기 까지 지켜보고 매수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