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를 향한 도전: 해이든 AI(Hayden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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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예 2021.11.02 09:06 PDT
스마트시티를 향한 도전: 해이든 AI(Hayden AI)
Safe Sense App (출처 : Hayden AI homepage)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도시 교통 흐름 개선하고, 자동으로 교통단속 업무도
8월 2000만 달러 시리즈 A 유치, 누적액 3030만 달러

최근 미국에서는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서로 연결된 데이터를 생성, 공유하면서 도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교통, 환경, 주거 등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도시별로 민관이 협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 프로젝트 다양한 카테고리를 추진되고 있다. 주차 앱을 사용한 스마트 주차, 스마트 수질 관리, 공공 와이파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은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이다. 기업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민들은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기관은 모인 정보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시민과 정부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데이터가 구축되기 때문에 다양한 부문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이든 AI(Hayden AI)'는 전체 도시 환경을 지도화하고, 현실 세계를 디지털화 한 복제 가상공간을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시 정부 관계자들이 도시에 직면한 문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해이든 AI(Hayden AI)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에게는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교통 흐름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중교통 운행을 원활하게 돕는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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