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정책 완화 의지 변함없다...올해 3번 금리인하 시사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3월 20일
연준, 금리인하 기조 유지에 S&P500 사상 최고가 경신
물가와 성장 전망 모두 상향 조정...정책 완화 의지는 변함없다
연착륙을 원하는 연준,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 발산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FOMC 금리 결정 및 점도표 제시
주요지수: 다우 +1.03% / S&P500 +0.89% / 나스닥 +1.25%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9개 상승 마감. 자유소비재가 주도하며 +1.49% 상승. 헬스케어는 부진하며 -0.23%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77%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3.41달러로 0.39%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 7548달러로 9.02% 상승. 이더리움은 3474달러로 9.92%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1.53달러로 1.455 하락. 금은 온스당 2189달러로 1.37% 상승.
(연준의 금리결정) 세부사항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을 감안하면서도 금리인하를 테이블에 남겨뒀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둘기파적이다.소누 바르게세, 칼슨 그룹
📈 연준, 금리인하 기조 유지에 S&P500 사상 최고가 경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올해 어느 시점에는 금리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면서 2024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에 주가는 상승하고 채권 금리는 하락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가 기업 전망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5200을 돌파했고 나스닥100 지수도 약 1% 상승했다. 국채는 반등했고 연준의 정책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 만기 수익률은 4.6%로 7bp 하락했다.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은 2024년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며 6월 첫 금리인하의 가능성에 베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누 바르게스 카슨 그룹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세부 사항이 상당히 비둘기파적이라고 평가했다. 닐 버렐 프리미어 미톤 인베스터스는 연준이 연착륙을 위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휘트니 왓슨 역시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Global X의 미셸 클루버는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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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성장 전망 모두 상향 조정...정책 완화 의지는 변함없다
미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를 2001년 이후 최고치인 5.25%에서 5.5% 범위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시장이 주목했던 금리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은 이전과 같은 0.75% 포인트로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2025년의 인하 전망폭은 이전 예측보다 낮게 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유지된다면 올해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소식으로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국채 수익률과 달러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지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매월 950억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은 연준의 결정과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하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연준의 정책 입안자들은 2024년 말까지 연방기금 금리가 4.6%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개인별로 엇갈렸다는 평이다.
특히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의 물가 상승세를 감안해 장기적인 금리 전망을 약간 상향 조정했다. 이는 향후 금리가 더 오랜 기간 동안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 이 외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률 전망을 업데이트했다. 2024년의 기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4%에서 2.6%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4%에서 2.1%로, 실업률 전망치는 4.1%에서 4%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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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착륙을 원하는 연준,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 발산
연준의 이번 결정은 올해 0.75% 포인트 금리 인하 전망을 고수하면서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완화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수요일 연준의 정책 발표 이후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일시적으로 세션 최저치로 하락했다가 반등, 트레이더들은 올해 말 금리 인하 폭을 73bp에서 약 77bp로 전망했다. 연준의 수정된 금리 전망치는 올해 말 중앙값이 4.625%로 12월과 변동이 없었다.
재커리 그리피스 크레딧사이트의 미국 투자등급 및 매크로 전략 책임자는 "2024년 중앙값에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연준이 더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분기별 전망 업데이트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대한 시장 기반 지표도 결정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벤 에몬스 뉴엣지 웰스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은 경제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매파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연착륙을 원하며 이는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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