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쇼티지 심각... 삼성은 기회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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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라 2021.01.23 13:00 PDT
글로벌 반도체 쇼티지 심각... 삼성은 기회잡는다
(출처 : shutterstock)

팬데믹으로 산업지형 바껴…수요예측 실패
자동차업계 치명타…연말까지 갈 수도
구식 취급받던 200mm 웨이퍼 수요 급증…수급 불균형 심화
삼성전자, 美 공장 건설…반도체 품귀·지정학 요인으로 인센티브 기대
인텔, 특정제품 파운드리 확대…삼성·TSMC 수주 경쟁 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반도체 품귀현상이 산업 전체의 공급망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업계가 최소 올해 연말까지는 칩 부족사태를 예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미국 내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최근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절치부심한 인텔이 외주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팬데믹이 불러온 산업지형의 변화가 반도체 시장을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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