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게임-자율주행 최적화 칩으로 다시 날까?
[CES2022 인텔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
팻 겔싱어 CEO 이후 최초로 CES 박람회 참가
12세대 인텔 H코어, 자율주행 칩 아이큐(EyeQ) 6세대 등
인텔이 4일(라스베이거스 현재 시각) CES2022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동안 AMD, 엔비디아 등 경쟁사에 비해 기술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하반기 팻 겔싱어(Pat Gelsinger) CEO의 취임으로 다시 ‘기술의 인텔'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겔싱어 CEO 취임 이후 첫 CES참가 행사에서 인텔은 게임, 크리에이터 경제, 자율주행 시대에 맞는 반도체 칩 개발을 통해 다시 업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으로 올 디지털로 진행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인텔의 부사장이자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lient Computing Group) 총괄 매니저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