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보다 경제성 낮아진 석탄 발전, 지속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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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2.10.25 02:19 PDT
재생에너지보다 경제성 낮아진 석탄 발전, 지속할 이유가 없다
(출처 : JACEK KADAJ/gettyimages)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 기후 행동과 정책 패널 토론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탈 석탄 시급
한국의 독특한 전력 시스템, 탈 석탄 막고 있어

석탄 발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후 재생 에너지와 비교해 경제성도 사라졌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빨리 탈 석탄해야 하는 시점이다.

25일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임팩트 투자자 모임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기후 행동과 정책' 패널 토론에서 '탈 석탄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이덕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대표 사회로, 김주진 사단법인 기후솔루션(SFOC) 대표,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김진영 어린이 투자펀드 기후투자 이사가 기후 행동과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는 임팩트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연례 포럼으로, 올해 D3쥬빌리파트너스와 글로벌 임팩트 투자자 네트워크인 ‘토닉(Toniic)’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위기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Embracing Complexity and Biodiversity)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밀크는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를 미디어 후원했다. 다음은 패털 토론 주요 내용이다.

[더밀크의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 현장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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