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니트족/ 나이키의 웹3/ 에어비앤비의 한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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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아 2022.11.18 10:02 PDT
Z세대 니트족/ 나이키의 웹3/ 에어비앤비의 한옥사랑
(출처 : Gettyimages)

Z세대 젊은 근로자는 어디로 갔나?
휠체어 사용자에게 편한 여행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나이키 크리에이터 웹3 '닷 스우시(Dot Swoosh)'

대학교를 일찍 졸업하고 곧바로 취직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15세 이상 경제 활동 참여 인구(구직자 및 취업자) 비율은 2019년 평균 63.1%에서 2021년 61.7%로 떨어졌다가 올해 10월에 62.2%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만 20~24세 인구의 경제 활동 참여율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요. 2019년 평균 72.1%였던 참여율이 10월에는 70.8%에 그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근무를 하거나 구직 중인 Z세대 근로자가 약 50만 명이나 줄었다는 뜻입니다. 이 많은 청년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 늘어나는 대학원생, 청년 니트족(NEET)

일부는 구직보다 대학원 진학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전 연령대의 이번 가을 학기 대학원 등록률은 2년 전에 비해 3.2% 줄었습니다. 하지만 만 21~24세 사이의 대학원 등록은 동일 기간 동안 8.5% 더 높았습니다. Z세대는 가장 즐겨야할 대학 생활에 코로나19 팬데믹을 직격타로 맞았습니다. 거의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됐기 때문이죠.

론 해트릭(Ron Hetrick) 경제학자는 "학생이 대학에 가는 이유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다. 이는 학위를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Z세대들은 코로나로 많은 경험을 놓쳤기에 다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년간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니트족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니트족이란 무직 상태의 사람들을 칭합니다. 흔히 백수와 혼돈하기 쉽지만 니트족은 '취업 의지가 없는' 특성을 갖추고 있어 구직에 관심이 있는 백수와는 다른 부류입니다. 미국 만 20~24세 근로자의 NEET 비율은 2020년 14.67%에서 2021년 18.27%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기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이 다양한 원인 중 하나인데요. 전염병 감염에 대한 두려움 및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자기자신을 직장 및 사회로부터 단절시키는 현상이 니트족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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