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모든 기업은 이미 테크 기업"
사상 최초의 디지털 이벤트
기조연설자 리스트 확정, 최초로 여성 CEO 절반 넘었다
非테크 기업의 전시, 눈에 띄게 늘어
“CES2021을 통해 전시 이벤트의 색다른 경험을 주고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를 주최하는 개리 샤피로 CTA 회장은 15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디지털로 개최하는 CES2021의 의미를 밝혔다.
샤피로 회장은 “2020년은 전례가 없던 해였다. 그러나 새로운 기회를 얻기도 했다. 많은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났으며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해야 했다. CTA도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 사상 최초의 디지털 CES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CES2021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얘기할 것이다. CES2021에서는 인공지능, 5G, 디지털헬스, 스마트시티, 스마트 카 등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보여줄 것이며 전세계 1000개 이상 업체가 전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