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넥스트 레벨'은 애플?... 변수는
엔비디아, 이틀새 아마존∙구글 제쳐... 2조달러클럽 진입할까
하드웨어는 GPU∙소프트웨어는 쿠다 코어 ‘애플과 유사’
‘원맨쇼’ 언제까지? 변수는 외부에
리드타임 빠른 단축은 양날의 검... 빅데이는 21일 실적
바야흐로 엔비디아 천하다. 엔비디아는 올해 시가총액 기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회사가 됐다. 13일(현지시각) 아마존을, 하루가 지난 14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추월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1조8000억달러가량으로 스탠더드앤푸어스(S&P) 지수의 약 4%를 차지한다. 1년동안 S&P 지수 22% 상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지속해 애플과 MS와 함께 2조달러클럽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연 앞으로도 지속될까? 낙관론자들은 엔비디아의 사업 구조를 애플에 비교한다. 회의론자들은 각종 외부환경을 변수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