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도 은행주는 강하다. 투자자를 웃게할 원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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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a Moon 2021.12.04 08:48 PDT
2022년에도 은행주는 강하다. 투자자를 웃게할 원톱은?
(출처 : Gettyimages(SOPA Images))

미국형님의 톱픽 골드만 삭스, 내년 실적 향상 기대
탄소 관련 투자多, 탄소는 인프라의 가장 큰 수혜

올해 은행주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섹터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일(현지시각) 더밀크 TV의 ‘미국형님’ 방송에 출연, 격변의 2022년에도 버틸 수 있는 은행주 톱픽으로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티커: GS)를 지목했다.

리 CIO는 "골드만 삭스의 내년 실적이 향상 될 것"이라며 "전년비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 증대가 주식 시장에 바로 반영 될 지는 미지수지만, 수익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골드만 삭스는 현재 탄소와 관련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며, "탄소는 인프라의 가장 큰 수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카본노믹스'(Carbonomics) 보고서를 통해 어떻게 자본 시장이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를 하여 탈탄소화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한 조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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