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CEO "다시 태어나면 AI보다 생명학 공부할 것"
[AI 비즈니스 혁명] 젠슨 황 CEO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술 격차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미래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인간’
동시다발적 발생하는 AI산업혁명
소버린 AI 구축 ... 국가적으로 중요
12일(현지시각) UAE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World Governments Summit) 무대에 오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일상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WGS 행사에서 오마르 빈 술탄 알로라마(Omar Sultan Al Olama) UAE AI·디지털경제부 장관과 ‘AI미래, 누가 생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를 약 6주 남겨 둔 상황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 젠슨 황 CEO였기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최근 AI기술의 주목을 받으며, 엔비디아와 주력 GPU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그의 행보였기에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대담에서 AI발 산업혁명은 모든 산업 영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AI주권을 위한 소버린(Soveriegn) AI의 중요성, 기술 리더십의 재편 등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