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큐리티 코파일럿 공개, GPT-4로 사이버 위협 방어시대 열다
●마이크로소프트 MS 오피스 코파일럿에 이어 시큐리티 코파일럿 공개
●MS 사이버 보안 매출 규모는 연 200억 달러 규모
●보안 담당자, AI규모와 속도로 해커 방어
●분석가를 대체하는게 아니라 보완이 주목적
●분석속도, 대응시간, 조사기간 효율화에 기여
●지금은 사이버 공격자 우위 상황, 시큐리니 코파일럿이 균형 바꿀까?
"우리 조직에 발생한 보안 사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보안 위협은 어떤것이 있습니까."
사이버 보안 담당자는 검색창에 질문하는 것으로 보안 이슈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팀에 똑똑한 팀원의 등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8일(현지시각) 시큐어 이벤트에서 오피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에도 AI 기반 코파일럿(Copilot)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보안분야 AI 대응에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 생성 AI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보안 모델이 통합된 형태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방어자가 침해를 식별하고 매일 발생하는 엄청난 신호와 데이터를 잘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관련 기술이 통합됐다. 이를 기반으로 보안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보안은 2022년 매출이 200억 달러 규모였다. GPT-4를 사이버 보안 분야에 도입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