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생존법... 광고 넣고 가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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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2.04.20 04:52 PDT
넷플릭스의 생존법... 광고 넣고 가격 낮춘다
넷플릭스 화면 (출처 : 화면 캡처)

1분기 20만 가입자 감소한 넷플릭스, 광고 탑재 검토 중.
월 이용 가격 1만 원 내외 예상.
매출 다양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조치들 시행. 치열한 경쟁 속 생존법 모색.

1분기 충격의 가입자 감소를 경험한 넷플릭스가 광고 기반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은 광고를 보는 대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지난 1997년 창업 후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에 진출한 넷플릭스가 광고 모델 채택을 고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공공연하게 ‘광고’과 ‘스포츠’는 편성하게 않겠다고 말해왔다. 넷플릭스가 광고의 저가 스트리밍이 구독료를 의미 있게 낮춘다면 '시장 파급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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