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무인 드론 배송/ 수직 농업 급성장 / 탄소 크레딧 큰손
페덱스 무인 드론 VTOL 항공 화물 시스템 구축
급성장하는 수직농업, 기후 변화 솔루션 될까?
지구 살리는 쇼피파이, 탄소 크레딧 추가 구매
하늘에서 떨어지는 택배를 받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페덱스(Fedex, 티커: FDX)는 최초의 자율주행 수직 이착륙(Vertical take-off and landing, VTOL) 항공 화물 시스템을 통해 무인 드론 화물 배송을 2023년에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모닝브루(Morning Brew)에 따르면 페덱스는 엘로이 에어(Elroy Air)의 차파랄(Chaparral) 자율비행 항공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차파랄은 300-500파운드(약 136-226킬로그램) 화물을 싣고 최대 300마일(약 482킬로미터)까지 배송할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수직 이착륙의 장점?
지상 운송이나 유인 항공기보다 빠르고 저렴하며, 공항이나 충전소에 들릴 필요 없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합니다. 수직 이륙은 활주로가 필요 없고 연료도 적게 들기 때문에 일반 비행기보다 효율적으로 물류를 배송할 수 있습니다. 차파랄은 센터간 화물을 운반하는 자사의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운영 내 사용될 예정입니다.
플리트 포워드(Fleet Foward)에 따르면 조 스테판스 (Joe Stephens) 페덱스 익스프레스의 글로벌 플래닝, 엔지니어링 및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페덱스는 안전과 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물류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항상 모색 중”이라며 "엘로이 에어와의 협업동안 지속적인 테스트와 학습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피 아산테 (Kofi Asante) 엘로이 에어의 사업 개발 및 전략 부사장은 “차세대 특송 물류 구축을 위해 페덱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물류는 인프라, 교통 또는 공항의 제약이 없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다"고 전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을 암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