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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글로벌 기술·산업 및 경제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쇼 2023’을 개최했습니다.김상협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연사분들과 약 500명 가까운 관객분들이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마라톤 일정에도 대다수의 청중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미래 트렌드’에 몰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계단까지 채운 관객들은 하나라도 놓칠새라 사진을 찍으며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트렌드쇼2023'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건 그만큼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 거시 경제 상황을 보고 있으면 이런 우려가 기우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더 커질 수밖에 없죠.강도 높은 금리 인상에도 미국의 근원물가는 40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고, 달러 가치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르며 전 세계에 고통을 안겼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44일 만에 사임을 발표하며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얻는가 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각) 열린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 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속전속결로 끝날 것”이란 예상을 깨고 240일 이상 지속되며 큰 상흔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시계 제로(視界 zero)’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준비하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더밀크가 준비한 행사가 바로 ‘트렌드쇼 2023’ 였습니다.
박원익 2022.10.23 18:24 PDT
지난 21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트렌드쇼2023'을 본 참관객의 반응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래를 알고 대비하려는 뜨거운 열기가 현장에 꽉 찼습니다. 사실 "1000석으로 갑시다"고 하는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트렌드쇼 기획에 솔직히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트렌드쇼 2023 기획이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던 지난 6월만 해도 아직 거리두기가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안전하게 모을 수 있을지도 자신하기 어려웠죠. 절레절레의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지식정보 강연쇼라는 콘텐츠로만 유료 관객을 모을 수 있느냐는 기대반 우려반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도 안 가본 길이었으니까요. 안 가본 길은 겁부터 나는 법입니다. 1000석으로 갈 걸 그랬습니다. 400석으론 모자랐습니다. 행사 직전 이미 객석 판매는 매진됐습니다. 현장 결제를 하고 입장한 관객들은 기꺼이 계단에 앉아서라도 무대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 트렌드쇼 2023은 한 마디로 대박이 났습니다. 5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트렌드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진행됐습니다. 12명 연사들의 강연이 빽빽하게 이어졌죠. 오전에도 오후에도 객석 역시 빽빽했습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죠.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기주 2022.10.22 18:46 PDT
NFT뱅크 벤처스 허진호 대표는 21일 미국 크로스보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트렌드쇼 2023(Trend Show 2023)’에서 ’웹3 웨이브와 새로운 인터넷 시대’ 세션을 통해 웹3의 주요 철학과 핵심 트렌드를 설명했다.웹3는 큰 흐름으로 시작된지 꽤 됐고, 지금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차원에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흐름 속에서 주목할 만한 웹3의 주요 키워드와 꼭 알아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다음은 허진호 대표의 트렌드쇼 2023 발표자료 및 발언 편집본이다.
한연선 2022.10.21 00:30 PDT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 센터장은 트렌드쇼 2023(Trend Show 2023)에서 'AI와 공존하는 삶'에 대한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지식이 필요한 세상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하며 어떻게 공존하는지 알아야 하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오 상무는 "인공지능이 2023년에 어떤 트렌드로 변화할 것인가보다 사람의 마인드셋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자리의 증감은 AI가 아닌 보편적 시대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AI 기술로 인한 미래의 일자리 본질, 그 자체의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오히려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가 안돼 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오 상무는 KB국민은행 금융인공지능(AI)센터장이다. 한글과컴퓨터(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KB국민은행에 AI 적용을 지휘하고 있다. 다음은 오순영 상무 발표 내용 요약이다.
김인순 2022.10.20 22:43 PDT
2023년 기술과 경제의 미래를 전망하는 더밀크 트렌드쇼 2023이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더밀크 트렌드쇼 2023은 더밀크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트렌드쇼2023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와 더밀크(the Miilk, 대표 손재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 컨퍼런스입니다. 10월 21일 오전 10시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더밀크 트렌드쇼 2023에는 국내외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12명의 연사들과 미래 기술과 경영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4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전부터 화려한 연사진과 무대로 참석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트렌드쇼 2023은 '트렌드를 보다. 미래를 말한다'를 대주제로, 21일 하루 오전과 오후에 걸쳐 크게 키노트(기조연설), 차세대 인터넷, 인공지능(AI), 새로운 인류 등 3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트렌드쇼 2023는 행사 직전 완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사전 참여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분들의 문의 연락이 폭주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엔에프티뱅크벤처스(NFT Bank) 파트너,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보대학원 교수,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 정지훈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파트너,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인공지능(AI)센터 상무, 공경록 케이투지(K2G)펀드 매니징파트너, 장진규 컴패노이드랩스 의장,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이근우 진에딧(GenEdit) 대표 등 국내외 테크놀로지 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연사로 나섭니다.
신기주 2022.10.20 21:26 PDT
인플레이션 확산, 지정학적 위기, 기술 혁신의 지속..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 2023년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돼 글로벌로 확산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트렌드쇼 2023'을 개최한다.트렌드쇼 2023은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트렌드를 보다.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다.실리콘밸리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글로벌 혁신 트렌드의 발생지였다. 기존 질서에 저항하는 반항아들의 요람이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처럼 세상을 변화시킨 혁신가와 창업가를 탄생시켰다.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50년 한국은 실리콘밸리 혁신을 수용하는 소비자였다. 한국은 향후 50년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 도약해야 한다. 트렌드쇼 2023은 우리 시각에서 정세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기술의 미래와 세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순 2022.10.16 20:43 PDT
인플레이션 확산, 지정학적 위기, 기술 혁신의 지속..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 2023년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돼 글로벌로 확산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트렌드쇼 2023'을 개최한다. 트렌드쇼 2023은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트렌드를 보다.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실리콘밸리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글로벌 혁신 트렌드의 발생지였다. 기존 질서에 저항하는 반항아들의 요람이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처럼 세상을 변화시킨 혁신가와 창업가를 탄생시켰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50년 한국은 실리콘밸리 혁신을 수용하는 소비자였다. 한국은 향후 50년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 도약해야 한다. 트렌드쇼 2023은 우리 시각에서 정세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기술의 미래와 세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순 2022.09.14 17:18 PDT